2024. 1. 1.

전시, 집으로 돌아갈 때

12개 그림의 부분 이미지가 4개씩 3열로 나란히 놓여있다. 그 아래에 다음과 같은 안내글이 적혀있다. “집으로 돌아갈 때, 이수민. 2024년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들다방(노들장애인야학).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25, 4층. 평일 아침 9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토, 일, 공휴일 휴무.”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들다방에서 전시를 합니다.


누구든 머무는 집과 생활이 있습니다. 종에 맞는 본성에 따라, 세대를 거쳐 오래 이어져온 습성에 따라 야생동물들도 날마다 또는 계절마다 알맞은 자리에서 활동을 하고 보금자리로 돌아갑니다. 그들이 이동하는 길은 종종 사람이 만든 구조물에 방해를 받곤 합니다. 모두가 무사히 목적지까지 향해 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렸습니다.


마로니에 공원 뒤편에 위치한 들다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점심과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급식소와 맛난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를 운영합니다.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25, 4층입니다. 주중 평일 아침 9시 30분에 문을 열고 저녁 7시 30분에 문을 닫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쉽니다. 

* 들다방 홈페이지 https://deuldabang.com/
* 들다방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bdb_deul/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