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마음으로 그린 그림
도둑 맞은 그림
미숙하지만 맘에 들었던 그림. 하지만 도둑 맞음.
잘 못그렸다. 현주네 방문에 걸려있는 그림.
곰팡이 핀 화장실. 도둑 맞은 그림.
노루가 살던 한강 둔치. 도둑 맞은 그림.
무지개. 도둑 맞은 그림.
덥고 힘들 때. 마구 밟힌 그림. 뭐 비유나 그런게 아니고.. 실제로 구둣발에 마구 밟혔다.
도둑 맞은 그림. 이후에 조금 더 크게 다시 한번 그렸다.
할머니. 곰선생님이 구매. 곰선생님의 어머니께서 삼신할매 같다는 칭찬을 해 주셨다.
피로. 도둑 맞은 그림.
도둑 맞은 그림만 생각하면 기분이 나빠진다.
노루가 살던 한강둔치 그림은 나는 본적이없던 그림이네요
답글삭제이름씨 학업의 역사는
도둑의 역사군요
양민은 노략당할뿐인가에?
노루가살던한강둔치, 서늘하다!
답글삭제그리고 난 그림을 방치한 게 아니에요!
광대네 집에다 걸어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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