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4.

전시, 잃어버린 것들






지난 여름에 공덕역 근처 경의선 공유지에서
층간소음 페스티벌이 열리는 하룻밤 동안
'잃어버린 것들' 전시를 함께 했습니다.

2014년 4월16일 이후
돌아오지 못한 아홉 명의 빈 자리를 그린 그림을
같은 해 12월에 광화문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설치하여
지나는 사람들과 같은 화면에 담았었습니다.
해당 영상과 그림을 설치했습니다.

강진희는 없어진 풍경과 장소를,
광대는 서식지를 잃은 동물들을 담은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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